예쁜 우리말 단어 모음
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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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어떤 중심 되는 곳에서 가까운 부분. 그릇 따위의 아가리의 주변.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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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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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세력 따위가 힘을 잃거나 꺾이어 무너지다. (속되게)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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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납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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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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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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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가난하고 어려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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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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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바른 자세로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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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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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또는 헤아려 보는 목표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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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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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서로 잡으려고 쫓고, 이리저리 피해 달아나며 뛰노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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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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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에, 아이가 다리를 오그렸다 폈다 하는 짓.≒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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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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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가에 둘린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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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가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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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많이 담기거나 괴어서 가장자리까지 찰 듯하다. 눈에 눈물이 넘칠 듯이 가득 괴어 있다. 건더기는 적고 국물이 많다. 물을 많이 마셔서 배 속이 가득 찬 듯하다. 쇠붙이 따위가 끌리거나 구르는 소리가 나다. ‘가르랑가르랑하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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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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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삽우,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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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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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파헤치거나 떠서 던지는 기구. 떡이나 엿 따위를 둥글고 길게 늘여 만든 토막. 가래나무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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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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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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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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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다리 윗부분의 림프샘이 부어 생긴 멍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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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량가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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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나 몸이 야윈 듯하면서도 탄력성이 있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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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량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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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조금 어울리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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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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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거치적거려 방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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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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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따위를 함께 나란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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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랑가르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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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숨을 쉴 때 자꾸 가치작거리는 소리가 나다. 「준말」 가랑가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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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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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나 등수 따위를 정하는 일. 쪼개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는 일. 글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나누는 구분의 하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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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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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知覺).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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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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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 일이 질서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지리산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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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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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갈피와 조리(條理).≒가리. 저어샛과의 새. 도자기를 만들 때, 그릇의 몸을 긁어서 모양을 내는 데 쓰는 고부라진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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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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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른 사람의 횡재에) 한몫을 무리하게 청하다. 다른 사람의 일을 제대로 안 되도록 방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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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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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랍고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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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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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려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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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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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넉넉하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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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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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혼자 차지하거나 흔적도 없이 먹어 버리다. 남이 보지 못하게 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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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뭇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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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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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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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의 부레 속에 쇠고기, 두부, 오이 따위의 소를 넣고, 끝을 실로 잡아매어 삶은 다음 둥글게 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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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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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 좋을 정도로 가볍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가볍다. 몸의 상태가 가볍고 상쾌하다. 마음에 부담이 없이 가볍고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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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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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씨나 행동이 되바라지고, 밉상스러움. 또는 그런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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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츠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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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거나 술에 취해서 눈이 흐리멍덩하며 거의 감길 듯하다. ‘거슴츠레하다’보다 작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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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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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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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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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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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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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장인에게 가시아비님~ 이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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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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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말이 가리키는 단위에 그 절반 정도를 더 보태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한 자가웃’은 ‘한 자 반’ 정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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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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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 종이, 머리털 따위를 자르는 기구.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무서운 내용의 꿈.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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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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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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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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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의 갈라진 부분. 또는 그렇게 생긴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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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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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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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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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체하며 뻐기는 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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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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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혼인을 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사는 과부나 이혼녀.≒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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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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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조금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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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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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이나 몸 따위를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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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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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조건. ‘가탈거리다’의 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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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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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타거나 짐을 싣기 불편할 정도로 말이 비틀거리며 걷다.≒가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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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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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장하다. 딱하고 가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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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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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귓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모양은 모기와 비슷하나 크기는 더 크다. 몸의 길이는 2cm 정도, 날개는 2cm 정도이고 회색이며, 다리가 길다.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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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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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남의 것을 뜯어먹으려고 덤비는 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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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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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 나가기가 힘들고 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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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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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갈피와 실마리. 한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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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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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의 돌이나 풀 따위를 추려 한쪽에 나지막이 쌓아 놓은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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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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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질을 하여 화를 돋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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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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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깨닫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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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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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사람이나 간사한 짓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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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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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쉽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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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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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짐이 없이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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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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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머리, 꼬리, 가슴, 등, 볼기, 뼈, 족, 허파, 염통, 간, 처녑, 콩팥 따위를 조금씩 고루 다 넣고 끓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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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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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융통성이 있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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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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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스럽게 아양을 떠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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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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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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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잔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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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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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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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럽던 일이나 앓던 병 따위가 가라앉아 진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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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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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은 데가 가늘고 약하여 곧 끊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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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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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고통을 견디려고 애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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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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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하여 제 욕심만을 채우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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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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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땅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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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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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닥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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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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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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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걍갈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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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파리하고 몸이 여윈 듯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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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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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긴 털.≒갈기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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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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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다. 섞갈려 바른길을 찾기 어렵게 되다. 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왔다 갔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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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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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번갈아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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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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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번갈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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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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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감당하여 수습하고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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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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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초록색.=갈매색. 갈매나무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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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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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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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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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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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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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방에서 여럿이 모로 끼어 자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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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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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갈피를 못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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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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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광물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들어 있는 광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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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때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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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억세고 사납다. 사물이 험하고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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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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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감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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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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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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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발저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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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리’의 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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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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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있게 쪽쪽 빨다. 잇속을 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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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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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나 성질이 억세고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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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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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시비(是非)를 다툴 때, 약점을 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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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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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빛깔이나 물감. 제힘으로 일을 처리하여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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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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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나 일, 느낌 따위가 눈앞이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감돌다. 음식의 맛이 맛깔스러워 당기다. 바느질감의 가장자리나 솔기를 실올이 풀리지 않게 용수철이 감긴 모양으로 감아 꿰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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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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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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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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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풀과 송진을 끓여서 만든 접착제. 새를 잡거나 나무를 붙이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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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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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머리에 쓰던 의관(衣冠)의 하나. 벼슬이나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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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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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담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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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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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을 띠면서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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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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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에만 드러나 보이는 넓고 평평한 모래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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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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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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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화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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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나 숭어 따위의 생선을 잘게 칼질하여 양념한 채소로 돌돌 말아 쪄서 가로로 썰어 놓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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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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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이나 물 따위가 갑자기 목구멍에 들어갈 때, 숨이 막히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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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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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의관의 하나. 이제 막. 산의 나무나 풀 따위를 함부로 베지 못하게 단속하는 땅이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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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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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막 밝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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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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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머리에 길고 더부룩하게 난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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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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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넘어지지 아니하게 어긋맞게 괴는 나무. 쪼갠 장작을 묶어 세는 단위. 한 강다리는 쪼갠 장작 백 개비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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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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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국이나 물 없이, 또는 반찬 없이 그냥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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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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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소득이 없이 허탕만 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광석을 캘 때, 감돌이 나오지 아니하여 헛수고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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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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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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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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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나 사랑하는 이성(異性) 사이에서 상대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에 지나치게 시기함.=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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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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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로 만든 과자. 볶은 깨나 볶은 콩 따위를 되직한 물엿에 버무려 만든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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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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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샘’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강짜를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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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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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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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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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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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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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죽신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던 사람. ≒주피장, 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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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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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맞닿아 마찰이 일어나면서 표면이 닳거나 해어지거나 벗어지거나 하다.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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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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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 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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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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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개구멍으로 들이밀거나 대문 밖에 버리고 간 것을 데려와 기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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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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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이 무너지고 변하여 옛 모습이 없어지다.≒가력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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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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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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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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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태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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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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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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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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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 가늘고 짤막하게 쪼갠 토막을 세는 단위. ‘아버지’를 이르는 말.=개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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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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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뜻밖에 재수 좋은 일이 생기거나 이득을 보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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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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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개숫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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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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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곳에서는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로 눈이 부시고 눈에 핏발이 서며 눈곱이 끼는 눈병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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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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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의 열매. 매의 먹이 속에 넣는 솜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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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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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은 뒤에 잡병이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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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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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나 몸이 상쾌하고 가뜬하다. 음식의 맛이 산뜻하고 시원하다. 바람 따위가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있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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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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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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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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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냇바닥이 패어 깊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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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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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월경할 때 샅에 차는 물건. 주로 헝겊 따위로 만든다. 생리대의 순우리말. * 월경 또는 생리의 순우리말은 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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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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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먹는 음식인 똥이라는 뜻으로,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개차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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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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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으로 바꾸어 놓음.=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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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치네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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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한다. ≒에이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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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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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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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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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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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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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이나 내기 따위에서 남이 가지게 된 몫에서 조금 얻어 가지는 공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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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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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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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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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벽 밖으로 조그맣게 달아낸 칸살. 칸을 늘리거나 벽장을 만들 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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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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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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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소롬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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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스름하다’의 전라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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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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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나물 따위를 캐는 데 쓰는, 칼처럼 생긴 나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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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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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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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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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쇠로 만든 반찬 그릇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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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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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없어 마음이 아주 느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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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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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의 상황이나 분위기를 짐작하여 눈치를 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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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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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따위가 거칠고 막되어 어울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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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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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나 살림 따위가) 완전히 없어지거나 결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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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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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에서, 한번 집은 장기짝은 반드시 써야 되는 일.≒들어니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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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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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자꾸 되풀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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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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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꼬리뼈.=거란지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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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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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이 지체하며 매우 느리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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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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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따위를 강가나 냇가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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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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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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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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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이 없는 작은 배.≒거루, 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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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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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잘 자라도록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하여 주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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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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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내용이 될 만한 재료. 오이나 가지를 묶어 세는 단위(50개). 비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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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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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눈썹 사이로 파랗게 비쳐 보이는 심줄. 거머리강의 동물. 착취하는 것이 매우 모질고 끈덕진 사람. 매우 끈덕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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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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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잡거나 휘감아 쥐다. 무엇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장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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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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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릇 따위의 터지거나 벌어진 곳이나 벌어질 염려가 있는 곳에 거멀장처럼 겹쳐서 박는 못.≒양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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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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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나 나무 그릇의 사개를 맞춘 모서리에 걸쳐 대는 쇳조각. 두 물건 사이를 벌어지지 못하게 연결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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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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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반지, 비녀, 연봉잠 따위의 장신구에 보석이나 진주로 알을 박을 때, 빠지지 않게 물리고 겹쳐 오그리게 된 삐죽삐죽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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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치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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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과 시새움으로 욕심이 치밀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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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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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크다.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매우 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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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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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이 둑에 스쳐서 닳지 않도록 둑가에 말뚝을 늘여 박고 가로로 결은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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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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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 따위가 얇게 터져 일어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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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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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의 경기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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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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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적거려 성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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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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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식기 둘레에 난 털.≒음모. 한 방향으로 한 번, 죽 쟁기질하여 젖힌 흙 한 줄. 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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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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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위고 키가 크며 목이 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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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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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이 느긋거리면서 목구멍에서 나오는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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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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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거들먹거리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괴롭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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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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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을 두툼하게 엮거나, 새끼로 날을 하여 짚으로 쳐서 자리처럼 만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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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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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어긋난 것. 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민 것. 이치(二値) 논리에서 진릿값의 하나. 명제가 진리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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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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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이 어울리지 않고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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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춤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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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대강대강 하는 모양. 여기저기 대강대강 거쳐 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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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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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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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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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크고 말이나 하는 짓이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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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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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이 아닌, 다만 겉으로 드러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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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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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하고 당당한 생김새. 지위는 높으나 실권이 없는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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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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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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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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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려는 물건의 모양대로 속이 비어 있어 거기에 쇠붙이를 녹여 붓도록 되어 있는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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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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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따위가 크고 웅장하다. 나무나 풀 따위가 우거지다. 지형이 깊어 으슥하다. 수나 양이 넉넉하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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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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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굳고 억세다. 성질이 굳고 무뚝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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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실걱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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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너그러워 말과 행동을 시원스럽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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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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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치 않은 반찬. 또는 간략한 반찬. 음식이 싱겁지 않도록 짠맛을 내는 간장이나 양념장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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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깡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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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기술이나 기구 따위가 없이 맨손으로 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목표나 재주 없이 건성건성으로 살아감. 또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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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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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에 비가 오다가 금방 개고 또 비가 오다가 다시 개고 하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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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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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만들 때에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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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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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혼자서만 애쓰며 안달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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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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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성의 없이 대충 겉으로만 함. 진지한 자세나 성의 없이 대충 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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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드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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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많은 수효의 것이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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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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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킬 때에 대강의 방법을 일러 주고 필요한 여러 도구를 챙겨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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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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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매달아 물의 깊이를 재는 데 쓰는 줄. ‘건더기’의 변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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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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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넉넉하다. ‘거나하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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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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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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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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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낳은 암퇘지.≒걸귀돼지. 식욕이 매우 왕성하고, 음식을 지나치게 탐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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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까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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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이 크고 실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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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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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집이나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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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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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방을 걸레질할 때, 벽의 굽도리가 더러워지거나 찢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굽도리 밑으로 좁게 돌려 바르는 기름 먹인 장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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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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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 때 걸려 방해가 되는 돌. 일을 해 나가는 데에 걸리거나 막히는 장애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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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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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남에게 지려고 하지 않고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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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쌍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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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일솜씨가 뛰어나거나 먹음새가 좋아서 탐스러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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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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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막으려고, 방죽을 쌓을 때 아랫부분에 흙이 걸리도록 창살처럼 촘촘히 박는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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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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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나 체면을 차리지 않고 재물 따위를 마구 긁어모으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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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터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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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찾느라고 이것저것을 되는대로 마구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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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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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푸지다. ≒거방지다. 동작이나 모양이 크고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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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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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화(禍)와 복(福)을 내려 준다는 신령(神靈).=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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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기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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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이 퍼져서 해가 가려지고 날이 차차 어두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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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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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노인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 ≒버섯, 오지. 식물의 잎에 생기는 반점 같은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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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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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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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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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에 무엇을 찔 때, 찌는 것이 솥 안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받침으로 놓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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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더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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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앓거나 큰 고통을 겪어서 몸이 몹시 파리하고 뼈가 앙상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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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성드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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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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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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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을 보면 속은 안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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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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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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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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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이 마구 먹거나 가지려고 탐내는 모양. 또는 그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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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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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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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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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욕심껏 먹어 대는 꼴이 보기에 매우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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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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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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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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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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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적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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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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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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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저분하고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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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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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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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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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리, 조 따위의 곡식을 찧어 벗겨 낸 껍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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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끔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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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번갈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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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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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물을 겨눔. 어떤 물건에 겨누어 정한 치수와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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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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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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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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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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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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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두 마리가 끄는 쟁기.≒양우려. 소 한 마리가 끄는 쟁기는 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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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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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겹으로 쌓아 붙은 켜. 몸돌에서 떼어 낸 돌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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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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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차려 남을 대접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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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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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아 견디어 내는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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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짓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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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겨드랑이에 붙어 있는 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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겯고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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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에, 서로 지지 않으려고 버티어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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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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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따위가 흠씬 배다. 일이나 기술 따위가 익어서 몸에 배다. 대, 갈대, 싸리 따위로 씨와 날이 서로 어긋매끼게 엮어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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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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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돌, 살갗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때’, ‘사이’,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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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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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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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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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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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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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여 연분이 닿는 먼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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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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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나 양이 지나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 감정이나 정서가 거세게 일어나 누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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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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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닫이문을 달 때 한쪽은 문틀에, 다른 한쪽은 문짝에 고정하여 문짝이나 창문을 다는 데 쓰는 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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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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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이나 일꾼들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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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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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가 먼 일가붙이. 공간적ㆍ심리적으로 가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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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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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고름이나 노끈의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한 가닥을 고리처럼 맨 것. 국악 현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그’를 낮잡아 이르거나 귀엽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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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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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일의 중요한 고비나 절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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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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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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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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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고 야속하여 마음이 언짢다.≒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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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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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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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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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릿과의 물새. 몸이 크고 온몸은 순백색이며, 눈의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다. 물속의 풀이나 곤충 따위를 먹으며 떼 지어 산다. 천연기념물 제201-1호.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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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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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송곳의 쇠 부분에서 자루에 박히는 삐죽한 부분. 점잔을 빼고 거만을 부리는 짓. 말 못 하는 어린이가 화를 내고 몸부림을 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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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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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이나 줄 따위로 물건을 묶을 때, 고리처럼 고를 내어놓은 것. 물건을 들거나 걸어 놓을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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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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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의 새끼. 조선 시대에, 포도청에서 죄인의 목을 졸라 죽이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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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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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 시작하게 하는 기계 장치. 신호를 위하여 비교적 길게 내는 기적 따위의 소리.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항이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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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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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끝이 뭉뚝한 자리. 작은 새를 잡는 데 쓰는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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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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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되게 지어져 고들고들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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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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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나 협도(鋏刀) 따위의 머리에 가로 끼는 것으로, 날과 기둥을 꿰뚫는 끝이 굽은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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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랫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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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나 돗자리 따위를 엮을 때에 날을 감아 매어 늘어뜨리는 조그마한 돌.≒고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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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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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의 배. 낙지의 배 속에 든 검은 물. 또는 그 물이 담긴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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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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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을 ‘이랑’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수갑’을 속되게 이르는 말. 궁중에서, ‘툇마루’를 이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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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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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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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롱고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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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거나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하여져서 시름시름 자꾸 앓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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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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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다운 활발한 기상이 없고 하는 짓이 늙은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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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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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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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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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그러모으고 펴거나, 밭의 흙을 고르거나 아궁이의 재를 긁어모으는 데에 쓰는 ‘丁’ 자 모양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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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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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나 경단 따위의 겉에 묻히거나 시루떡의 켜와 켜 사이에 뿌리는 가루로 된 재료. 보잘것없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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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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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와 보꾹 사이의 빈 곳. 산자(橵子)를 엮고 흙을 발라서 바닥과 반자가 되는 고미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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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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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나 대목. 또는 막다른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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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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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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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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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리려고 재갈이나 코뚜레, 굴레에 잡아매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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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삭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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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몸이 약하여서 늘 병치레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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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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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을 일 때 쓰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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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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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아 누운 채로 뒤척거리며 애를 쓰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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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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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고샅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사타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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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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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떡 반죽을 만들 때 쌀가루에 끓는 물을 뿌려서 물이 골고루 퍼져 섞이게 하는 일.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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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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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 사람을 시중들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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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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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의 줄기. 주로 국거리로 쓴다.≒토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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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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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여름 홑바지. 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궁중에서, 여자가 입는 저고리를 이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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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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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주(州)ㆍ부(府)ㆍ군(郡)ㆍ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성읍. 군아(郡衙)가 있던 곳. ≒성읍, 읍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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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누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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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떠들썩하다가 조용하다. 몹시 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조금 가라앉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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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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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박힌 채 썩은 소나무의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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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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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아늑하다. 말없이 다소곳하거나 잠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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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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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박, 가지, 고구마 따위를 납작납작하거나 잘고 길게 썰어 말린 것. 누룩이나 메주 따위를 디디어 만들 때 쓰는 나무틀. 명태의 이리, 알, 내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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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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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관솔불을 올려놓기 위하여 벽에 뚫어 놓은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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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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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 따위의 높은 곳에 기나 물건을 달아 올리고 내리기 위한 줄을 걸치는 작은 바퀴나 고리. 서서히 열을 주어 구부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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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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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에서, 나선형 무늬를 이르는 말. 새끼나 줄 따위를 사리어 놓은 돌림. 두 지점 사이를 왕복하는 일. 비탈진 길의 가장 높은 곳. 어떤 일의 가장 어려운 상황. 굽은 길의 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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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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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환영. 꼭두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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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댓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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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어 우쭐거리며 하는 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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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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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죄를 사실대로 바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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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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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에 거슬리거나 언짢은 일을 당하여 벌컥 내는 화.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고을’의 준말.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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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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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오래되거나 몸이 약하여 시름시름 앓다. 암탉이 알을 배기 위하여 수탉을 부르는 소리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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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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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나 동물의 고기 따위의 속에 있는 단단하거나 질긴 부분. 말이나 일의 중심되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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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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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질.≒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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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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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긴 것이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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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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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할 때 바늘귀를 밀기 위하여 손가락에 끼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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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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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거나 풀릴 무렵에 얼음을 깨고 뱃길을 만들어 배를 건너게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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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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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물크러져 상하다.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양(量)에 아주 모자라게 먹거나 굶다. 담긴 것이 그릇에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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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비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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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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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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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곰살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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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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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꼼꼼하고 자세하다. 곰살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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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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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나 행동이 싹싹하고 부드러운 데가 있다. 성질이나 행동이 잘고 꼼꼼한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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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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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나 일의 속내를 알려고 자세히 찾아보고 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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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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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럼이나 헌데에 끼는 고름 모양의 물질. 지방 또는 그것이 엉겨 굳어진 것.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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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살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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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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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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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따위를 단단하게 다지다. 일을 틀림없이 잘 마무리하다. 흩어져 있는 것을 가지런히 하다. 마음이나 생각 따위를 흔들리지 않도록 다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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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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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나 일 처리가 사사롭거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다.≒공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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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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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구나 방아확에 든 물건을 찧거나 빻는 기구. 탄환의 뇌관을 쳐 폭발하게 하는 송곳 모양의 총포(銃砲)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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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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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공교롭게 잘못된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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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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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바다로 뻗어 나온 모양을 한 곳’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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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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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의 가지나 옹이. 불이 잘 붙으므로 예전에는 여기에 불을 붙여 등불 대신 이용하였다.≒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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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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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에 오르던 음식. 살짝 데친 꿩의 살코기와 쇠고기에 오이, 표고, 해삼, 전복, 배 따위를 넣고 양념하여 꿩을 데친 물에 넣어 간을 맞추고 육즙을 쳐서 실백잣을 띄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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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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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세고 급하다. 풀 따위가 세다. 목소리 따위가 굵고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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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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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운이 세다. 나무의 옹이 부분에 뭉쳐서 엉긴 진이 많다. 누긋하거나 부드럽지 못하고 거세며 단단하다. 성미가 진득하지 못하고 거세고 팔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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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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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가면극, 인형극, 줄타기, 땅재주, 판소리 따위를 하던 직업적 예능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 한자를 빌려 ‘廣大’로 적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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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괘이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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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히 거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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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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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행동이 엉뚱하고 괴이한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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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다리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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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됨이 멋없고 거칠다. 성미가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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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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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럽게 익살을 부리며 엇가는 말이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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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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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할 듯하다가 갑자기 딴전을 부리고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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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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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자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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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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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가 환히 비쳐 보이도록 맑고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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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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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이르는 말. 창호지를 세는 단위. 한 괴는 2천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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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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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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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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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실, 피륙, 나무 따위의 겉에 보풀보풀하게 일어난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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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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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을 할 때에 생기는 벼 낟알이 섞인 짚북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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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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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리, 옥수수 따위 곡식의 수염 부스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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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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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따위의 액체나 가스, 냄새가 우묵한 곳에 모이다. 술, 간장, 식초 따위가 발효하여 거품이 일다.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다.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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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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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없이 수선스럽고 번거롭게 행동하는 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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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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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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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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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밑을 받쳐서 안정시킴. 또는 그 물건.≒고임.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남의 사랑을 받을 만한 특성.=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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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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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기름, 죽 따위를 풀 때에 쓰는 기구. 자루가 국자보다 짧고, 바닥이 오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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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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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행동이 모질고 거칠고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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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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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한 생활이나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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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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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하고 확실하여 아주 미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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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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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켜고 구들장을 덮어 흙을 발라서 방바닥을 만들고 불을 때어 난방을 하는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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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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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따위가 물기가 적거나 말라서 속은 무르고 겉은 굳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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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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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힘든 남의 뒤치다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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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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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하지 않은 음식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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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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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드물게 떠서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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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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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낮고 물이 늘 괴어 있어 기름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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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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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소 따위의 나이 아홉 살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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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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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나 난관을 뚫고 나갈 만한 수단이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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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메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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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르게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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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메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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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형편이 고르지 못하여 곳에 따라 풍작과 흉작이 같지 않은 농사. 작은 규모로 짓는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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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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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옥에 갇힌 죄수에게 벽 구멍으로 몰래 들여보내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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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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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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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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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썩어서 구멍이 생긴 통나무. 나무로 만든 굴뚝. 광석 속에 끼여 있는 산화된 다른 광물질의 알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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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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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에 어울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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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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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스럽고 구수하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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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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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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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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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따위가 되지도 질지도 않고 딱 알맞은 모양. 물 따위가 구슬처럼 많이 맺히거나 산산이 흩어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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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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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책임. 예전에, 온갖 세납을 통틀어 이르던 말. 관아의 임무. 핑계를 삼을 만한 재료의 구실은 한자어 口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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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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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서 꼼짝 못 하고 지내다. 혹은 그렇게 하다. 쐐기 따위를, 단단히 끼어 있게 하기 위하여 불에 쬐어서 박다. 이자 놓는 돈을 한곳에 잡아 두고 더 이상 늘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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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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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을 간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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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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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말 따위의 가축들에게 먹이를 담아 주는 그릇. 흔히 큰 나무토막이나 큰 돌을 길쭉하게 파내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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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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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벌어먹음. 또는 겨우 되는 밥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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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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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나 질그릇 따위가 삭아서 겉에 일어나는 얇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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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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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지저분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하는 짓이 너절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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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비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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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내장으로 담근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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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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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쌓인 굴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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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원밥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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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밥과 국수를 넣고 끓인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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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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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긴 그대로. 또는 자기 주제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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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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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을 품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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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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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같은 것이 살갗에 붙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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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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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없이 군음식으로 입을 다심.≒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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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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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를 안주로 술을 파는 집.≒군치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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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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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입 안에 도는 침.≒단침, 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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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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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의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우는 긴 나무 막대나 쇠막대. 구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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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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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장난감의 하나. 쇠붙이나 대나무 따위로 만든 둥근 테로서, 굴렁대로 굴리며 논다.≒동그랑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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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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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부자연스럽게 얽매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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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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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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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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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약간 절여서 통으로 말린 조기.≒건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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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침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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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억지로 하려고 애쓰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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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타리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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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호박, 수박 따위가 땅에 닿아 썩은 부분을 벌레가 파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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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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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씨가 여물지 아니한 늙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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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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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굽어졌다 일어섰다 하거나 몸을 굽혔다 일으켰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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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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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애벌레나 꽃무지, 풍뎅이와 같은 딱정벌레목의 애벌레. 동작이 굼뜨고 느린 사물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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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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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굳어서 재물에 대하여 헤프지 아니하고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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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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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소, 양 따위 짐승의 발 끝에 있는 두껍고 단단한 발톱. 구두나 운동화 따위의 밑바닥에 붙은 발. 그릇 따위의 밑바닥에 붙은 나지막한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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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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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 벽의 밑부분. 방 안 벽의 아랫도리에 바르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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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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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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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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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약점을 잡아 기를 펴지 못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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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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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 나는 구경거리. 무당이 음식을 차려 놓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여 달라고 비는 의식.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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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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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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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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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려서 너그럽게 생각하다. 좋은 말로 구슬리다. 어떤 사물을 이리저리 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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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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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달라붙어 있어야 할 물건이 들떠서 속이 비다. 단단한 물체 속의 한 부분이 텅 비다. 소리가 웅숭깊다. 내용이 부실하고 변변치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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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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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고 딴소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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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뚱망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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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후미지고 너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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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싯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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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아니하여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거리다. ≒궁싯대다.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머뭇거리다. ≒궁싯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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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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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하게) 윗사람이 죽다. 일에 헤살이 들거나 장애가 생기어 잘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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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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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게 하다. 일을 그르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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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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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에서, 옷 속이 뚫리게 꿰매야 할 것을 잘못하여 양쪽이 들러붙게 꿰매는 일.≒권당바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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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란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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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건방지거나 주제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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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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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쓸데가 없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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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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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울리지 아니하고 촌스럽다. 흔하게 보기 어려울 정도로 후미지고 으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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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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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반듯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의견이 서로 빗나가서 틀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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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다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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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작은 소.≒귀다라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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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동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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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식 따위를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학습하지 않고 남들이 하는 말 따위를 얻어들어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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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둥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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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행동 따위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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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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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의 부리같이 그릇의 한쪽에 바깥쪽으로 내밀어 만든 구멍. 액체를 따르는 데 편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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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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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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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살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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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물건 따위가 마구 얼크러져 정신이 뒤숭숭하거나 산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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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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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엇구수한 데가 있다. 일이나 물건 따위가 마구 얼크러져 정신이 뒤숭숭하거나 산란(散亂)한 느낌이 있다.=귀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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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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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옻을 칠할 때에 쓰는 솔의 하나. 주로 돼지털이나 말총을 넓적하게 묶어 만든다.≒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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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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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를 놓기 위하여 먼저 굵은 나무로 가로세로 짜 놓은 틀. 네모진 목재나 통나무 따위를 써서 가로세로 어긋나게 ‘井’ 자 모양으로 짠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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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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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귓밥, 이수, 이타. 총에 화승(火繩)을 대는 신관(信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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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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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가 오줌이나 똥을 눌 때를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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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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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고 보살펴 주다. 흠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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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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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당겨 손안에 잡다. 손가락을 손바닥 안으로 당기어 쥐다. 자기의 것으로 틀어잡거나 자기의 영향 아래 그러모아 틀어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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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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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긋는 데 쓰는 물건. 기둥, 재목, 기와 따위를 놓일 자리에 꼭 맞도록 따 내기 위하여 바닥의 높낮이에 맞추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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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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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또는 그것들을 베고 남은 아랫동아리. 작물을 심어 기르고 거둔 자리.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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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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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리 따위를 수확하고 다시 농사를 짓기 위하여 그 자리를 갈고 김을 매는 일. 농작물의 그루를 바꾸기 위하여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일. 오래 묵은 과실나무 따위의 그루를 새로 바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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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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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또는 그것들을 베고 남은 아랫동아리. 물체의 아랫동아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밑바탕이나 기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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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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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었다가 다시 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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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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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는 모양.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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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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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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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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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따위가 지나치게 심하다. 모질고 사납다. 끈질기고 억척스럽다. 산세 따위가 험하고 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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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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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하여 아늑하고 고요하다. 뜻이나 생각 따위가 깊거나 간절하다. 느낌이 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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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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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나 한량이 없다.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그지라는 말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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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터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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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붙잡고 기어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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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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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이 많아서 보기에 복스럽다. 마음에 흐뭇하고 남 보기에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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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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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픈 듯하면서도 근질근질 가려운 느낌이 있다. 못이나 우물 따위에 괸 물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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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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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떤 일을) 오랫동안 애써 은근히 공을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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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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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나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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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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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 글의 구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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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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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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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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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는 마음이 뒤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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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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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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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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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의 다음 날. ≒삼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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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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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나 흥정에 따라 결정되는 물건의 값. 사람의 가치나 인격적인 됨됨이. 접거나 긋거나 한 자국. 갈라지지 않고 터지기만 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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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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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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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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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 줄을 그리다. 끝이 뾰족한 물건을 평면에 댄 채로 약간 힘을 주어 움직이다. 비가 잠시 그치다. 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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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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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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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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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 위에 세워 보ㆍ도리 따위를 받치는 나무. 어떤 물건을 밑에서 위로 곧게 받치거나 버티는 나무. 중요한 사람이나 중심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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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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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가야금, 아쟁 따위의 줄을 고르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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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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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끼는 거뭇한 얼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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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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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슭의 가장자리. 초가의 처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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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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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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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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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숨기고 바른대로 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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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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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길이. ≒옷기장. 볏과의 한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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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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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있는 줄을 짐작하여 알 만한 소리나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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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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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의 가장 중요한 계기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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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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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인도해 주는 사람이나 사물.=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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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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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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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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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이익. 채무자가 화폐 이용의 대상으로서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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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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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함께 가는 동무. 또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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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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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가장자리.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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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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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져 길난 일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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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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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여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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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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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알차게 길다. 나무가 우거져 깊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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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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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의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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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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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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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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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 않은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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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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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열을 받아서 기체로 변한 것. 논밭에 난 잡풀. 홍조류 보라털과의 조류. 어떤 일의 기회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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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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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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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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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 마구간 따위에 깔아 주는 짚이나 마른풀. ≒부초. 조류의 몸을 덮고 있는 털. 윗옷의 목 부분. 무엇을 나눌 때, 각자에게 돌아오는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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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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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나무를 찍어 깎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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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끄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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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리 따위의 낟알 껍질에 붙은 깔끄러운 수염. 또는 그 동강이.≒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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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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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덧붙여 만든 허술한 건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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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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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빠져 축 늘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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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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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하고 과부가 되었거나, 혼례는 하였으나 첫날밤을 치르지 못하여 처녀로 있는 여자.=망문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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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부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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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나 부피 따위가 점점 줄어지다. 기운이 빠져 몸이 고부라지거나 생기가 없이 나른해지다. 작은 물건의 운두 따위가 조금 구부러지다. 성격이 바르지 않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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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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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나 돈 따위를 모조리 써 없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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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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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모아서 뛰는 종종걸음. 발뒤꿈치를 들고 살살 걷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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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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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집에서, 용마루 양쪽에 환기구로 뚫어 놓은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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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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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울긋불긋한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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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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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밑의 접힌 금에 살이 터지고 갈라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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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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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를 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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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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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따위의 날짐승이 먹으라고 따지 않고 몇 개 남겨 두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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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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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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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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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 암컷.=암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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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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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 아주 약빠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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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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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열매를 싸고 있는 술잔 모양의 받침.≒각두. 포도청에서, 심부름을 하며 도둑을 잡는 것을 거들던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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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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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따위의 꼬투리에서 알맹이를 까낸 껍질.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손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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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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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형편 따위를 속으로 헤아려 보는 생각이나 가늠. ((주로 ‘깐으로(는)’ 꼴로 쓰여)) ‘-한 것 치고는’의 뜻으로, 당연히 그러할 것으로 짐작했던 것과 사실이 다름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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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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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편이나 기회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또는 속을 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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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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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까다로울 정도로 빈틈없고 야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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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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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아담하고 깔끔하다. 손끝이 야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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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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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무게의 금속 세공품을 만들 때에, 재료의 무게에서 얼마나 까야 할 것인가를 미리 헤아려 보는 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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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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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은 부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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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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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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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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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사람을 따돌려 보내다. 재물이나 기회 따위를 흐지부지 다 없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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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그리
|
하나도 남김없이.
|
깡그리다
|
일을 수습하여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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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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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섬. 또는 그런 자세.≒깨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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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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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여위어 마른 모양. 어린아이가 듣기 싫게 자꾸 우는 소리.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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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끔하다
|
깨끗하고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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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끼
|
안팎 솔기를 발이 얇고 성긴 깁을 써서 곱솔로 박아 옷을 짓는 일. 또는 그렇게 지은 겹옷.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 수북이 담지 않고 전과 수평으로 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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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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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 따위를 어떠한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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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깨작
|
글씨나 그림 따위를 아무렇게나 잘게 자꾸 그리거나 쓰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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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락깨지락
|
조금 달갑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굼뜨게 자꾸 먹는 모양. 조금 달갑지 않은 듯이 게으르고 굼뜨게 자꾸 행동하는 모양. 「준말」깨작깨작, 깨질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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깩소리
|
조금이라도 떠들거나 반항하려는 말이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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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림직하다
|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꺼림칙하다.
|
꺼림하다
|
마음에 걸려서 언짢은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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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
성격이 야무지지 못하고 조금 모자란 듯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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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꿩병아리. 옷차림 따위의 겉모습이 잘 어울리지 않고 거칠게 생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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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꺼이
|
목이 멜 만큼 요란하게 우는 소리. 또는 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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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풀
|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까풀.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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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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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나 성질 따위가 억세고 거칠어서 부드러운 느낌이 없다.
|
꺽지다
|
성격이 억세고 꿋꿋하며 용감하다.
|
꺽짓손
|
쥐는 힘이 억세어서 호락호락하지 않은 손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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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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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끝을 꺾어 꼬부려서 주로 ‘ㄷ’ 자 모양으로 만든 쇠토막.
|
꺾자
|
문서의 여백에 ‘이상(以上)’의 뜻으로 위에서 아래까지 긋는 ‘ㄱ’ 자 모양의 기호. 글의 줄이나 글자를 지워 버리기 위하여 그 위에 내리긋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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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떼기
|
농어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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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각. 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 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패짝. ≒껍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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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패짝.=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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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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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질이나 절구질을 할 때, 확의 가장자리로 올라오는 낟알 따위를 안으로 밀어 넣다. 노래나 말 따위를 옆에서 거들어 잘 어울리게 하다. 모르는 것을 옆에서 거들어 대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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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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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좀 나가는 물건의 한쪽 끝을 쥐고 치켜들어서 내뻗치다. 마음을 잔뜩 가다듬고 연필 따위를 힘주어 쥐다. 잘잘못을 따져서 평가하다.=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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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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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은 채 고스란히 붙어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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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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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상태의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긴 타원이나 포물선에 가까운 궤도를 그리며 운행하는 천체. 핵, 코마, 꼬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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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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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를 고스란히 그대로. 도자기를 빚는 데 쓰려고 이긴 진흙 한 덩이. 머리나 몸을 앞으로 조금 숙였다가 드는 모양. 모르는 사이에 순간적으로 잠이 드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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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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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뒤틀리고 꼬불꼬불한 모양. 옷이나 몸에 때가 많아 매우 지저분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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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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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담뱃잎의 단단한 줄기.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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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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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있는 사물의 맨 위쪽. 단체나 기관 따위의 높은 지위나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머리 위의 숫구멍이 있는 자리.=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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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
|
아주 이른 새벽.≒꼭두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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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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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서닛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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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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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의 한가운데. 활의 도고지가 붙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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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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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차분하고 정직하며 고지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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꼲다
|
잘잘못을 따져서 평가하다.≒꼬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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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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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사람의 모양새나 행태를 낮잡아 이르는 말. 어떤 형편이나 처지 따위를 낮잡아 이르는 말. 말이나 소에게 먹이는 풀. ‘그 수량만큼 해당함’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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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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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값’을 속되게 이르는 말. 격에 맞지 아니하는 아니꼬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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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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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욕할 때에, 가운뎃손가락을 펴고 다른 손가락은 모두 접은 채 남에게 내미는 짓. Fu**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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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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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하다.
|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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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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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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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하게 남은 동강이나 끄트머리. 담배 꽁다리. 연필 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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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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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등마루를 이루는 뼈의 끝이 되는 부분이나 곤충의 배 끝부분. 엉덩이를 중심으로 한, 몸의 뒷부분. 사물의 맨 뒤나 맨 끝. ≒뒤꽁무니.
|
꽁하다
|
무슨 일을 잊지 못하고 속으로만 언짢고 서운하게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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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국
|
술독에 지른 용수 안에 괸 술의 웃국.
|
꽃다지
|
오이, 가지, 참외, 호박 따위에서 맨 처음에 열린 열매.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
꽃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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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
꽃부리
|
꽃잎 전체를 이르는 말. 꽃받침과 함께 꽃술을 보호한다. 꽃잎이 하나씩 갈라져 있는 것을 ‘갈래꽃부리’, 합쳐 있는 것을 ‘통꽃부리’라고 한다. ≒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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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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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화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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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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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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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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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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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송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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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듣기 좋거나 능숙한 말솜씨로 남을 자꾸 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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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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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붙이.≒고기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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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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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그러지거나 우그러져서 구김살이 지다. 기세나 형세가 줄거나 꺾이다. 마음속으로 좀 켕기다. (은어로) ‘잠자다’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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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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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꿰는 데 쓰는 끈이나 꼬챙이 따위. 또는 거기에 무엇을 꿴 것. 끈 따위로 꿰어서 다루는 물건을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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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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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아니한 끈의 나부랭이.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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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느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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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햇볕, 장작불 따위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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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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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나 실 따위의 뭉친 끝. 일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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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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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잠긴 것이나 채워져 있는 것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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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르륵끄르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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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자꾸 끓거나 심하게 트림하는 소리가 계속 나다. 「준말」 끌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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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무레하다
|
날이 흐리고 어두침침하다. ‘그무레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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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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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은 자질구레한 조각. 깎아 내거나 끊어 내고 남은 자질구레한 나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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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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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되는 부분. 일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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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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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 ‘끄르륵끄르륵하다’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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끕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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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이 깎일 일을 당하여 갖는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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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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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힘을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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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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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차차 가늘어져 뾰족하다. 어떤 일시적인 좋은 상태가 그 뒤로 내려오면서 쇠퇴하여 보잘것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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