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 [Ogre]

북유럽 신화에 주로 등장하는 오거는 흉폭하고 잔인하지만 의외로 겁이 많고, 사람을 날로 잡아먹길 좋아하는 거대한 괴물이다. 보통 산에 살며 사람을 괴롭히는데, 탐욕스러운 성격 때문에 많은 보물을 모아놓기도 한다. 큰 덩치와 강한 힘을 가졌지만 몹시 어리석기 때문에 쉽게 제압당하기도 한다. 유럽의 구전문학에 등장하는 오거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무섭고 어리석은 특징을 가진 거대한 괴물이지만, 오크와 마찬가지로 현대의 판타지 문학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거 [Ogre] (판타지 백과, 바로북)


오거 [Ogre]

중세 기사 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거인은 언덕이나 산에 살며 인간(특히 젊고 아름다우며 고귀한 태생의 여성)을 잡아먹는 흉악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몸집이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선택된 영웅 이외에는 아무도 대적을 할 수가 없다. 마법은 그다지 잘 쓰지 못하지만 몸의 크기를 바꾸거나 다른 무엇인가로 변신하는 능력은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재치에 걸려들어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프랑스의 작가 페로는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이런 성질을 가진 거인에게 오거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거는 고양이에게 "아무것으로나 변신할 수 있다고 했지만 설마 콩알이 되지는 못하겠지요"라는 말을 들은 것이 분해서 콩알로 변신을 해보이자마자 그대로 먹혀버렸다.

오거는 영어식 발음이며 원명은 오그르다. 그리고 여성 명사형은 오그레스(Ogress)다. 오거라는 이름은 오크와 마찬가지로 로마의 죽음의 신 오르쿠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북구의 주신 오딘의 별명 중의 하나인 이그(Yggr : 두려운 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로 어느 쪽이 맞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거 [Ogre] (판타지의 주인공들, 초판 1쇄 2000. 1. 20., 초판 8쇄 2010. 8. 20., 도서출판 들녘)




오거(ogre)

오거(ogre)는 서양의 전설 혹은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 형태를 한 괴물의 종류이다. 한국에서는 ‘도깨비’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의 오거는 흉폭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사람을 날로 잡아먹는다고 한다. 또 지성을 갖고 있지 못해 영리하지 못한 데다가 덩치에 맞지 않게 의외로 겁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속여 먹거나 퇴치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또, 그 모습을 동물이나 물건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주요 거처는 큰 궁전이나 성, 또는 지하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들에서의 오거는 트롤과의 유사성이 많다. 그들은 산 속에 지어진 성의 주인이며, 막대한 보물을 갖고 있다고 여겨졌다.

회화 등에서는 보통 풍성한 머리카락과 수염을 늘어뜨린 커다란 머리와 부풀어오른 배, 강인한 육체를 지니고 있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아동 문학에서는 오거에게 유괴된 공주를 구출하는 용감한 기사 이야기가 많이 있다. 또, 판타지 게임이나 만화, 영화 등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원래는 명확한 명칭이 있지 않았었지만, 오거라는 명칭이 샤를 페로의 소설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A%B1%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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