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말 단어 모음 ㅂ
바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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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약삭빠르고 아주 인색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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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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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녀자들이 바늘을 꽂아 둘 목적으로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만든 수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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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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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듯하게 위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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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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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 방직기 따위에 딸린 기구. 판소리에서, 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하여 한 마당 전부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다듬어 놓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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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따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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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국물이 바특하고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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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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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거나 온갖 일을 돌보아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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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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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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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바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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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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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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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쏘이면 머리가 아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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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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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의 변한말. 승려가 등에 지고 다니는 자루 모양의 큰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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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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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의 등에 잔뜩 실은 짐. 윷놀이에서, 말 한 개를 이르는 말.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 절에서 쓰는 승려의 공양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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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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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용도의 접미어. 감바리, 군바리, 꼼바리, 데퉁바리, 뒤듬바리, 샘바리, 어바리, 트레바리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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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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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질한 재목들을 깎거나 파서 다듬는 일. 곡식의 이삭을 떨어서 낟알을 거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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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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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갈대, 수수깡, 싸리 따위로 발처럼 엮거나 결어서 만든 물건. 울타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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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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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너그러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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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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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꾸 끌리어 참기 어렵다. 두렵고 염려스러워 조마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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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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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머뭇머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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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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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줄을 받치는 긴 막대기.≒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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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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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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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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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상이나 물체 사이가 조금 가깝다. 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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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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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삼노를 꼬아서 길게 엮어 만든 멜빵. 짐짝을 걸어서 메는 데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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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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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익만을 위하여 이리 붙고 저리 붙고 하는 줏대 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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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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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펴서 다듬어 만든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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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거들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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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우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 반은 한자 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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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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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나 제사 후에 여러 군데에 나누어 주려고 목판이나 그릇에 몫몫이 담아 놓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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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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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를 반죽한 것이나 삶은 푸성귀 따위를 평평하고 둥글넓적하게 만든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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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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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끝에 가늘고 긴 막대로 손잡이를 만든 그물. 주로 얕은 개울에서 물고기를 몰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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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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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빛을 띤 짙은 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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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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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조금 거칠게 닫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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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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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일갓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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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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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반가워함. 또는 그런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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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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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밑이나 위층 바닥 밑을 편평하게 하여 치장한 각 방의 윗면. ‘떨잠’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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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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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에 물을 부어 이겨 갬. 뻔뻔스럽거나 비위가 좋아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는 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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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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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행동 따위가 어수룩한 맛이 없이 얄미울 정도로 민첩하고 약삭빠르다. 얄밉게 교만하다. 어중간하여 알맞지 아니하다. 필요한 것이 조금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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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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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 대소변 따위를 받아 처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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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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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괴로움을 끼치거나 여러 가지 요구를 하여도 너그럽게 잘 받아 줌. 자백을 받음. 또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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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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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꾀로 남을 은근히 속여 해를 끼치는 짓. 남이 못된 일을 꾸미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몰래 알려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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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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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편을 들어 달라고 남에게 부탁하거나 하소연함. 또는 그런 말. 민속 신앙에서, 신령이나 부처에게 구원을 빎. 또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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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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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에 메워 물건을 실어 나르는 큰 썰매. 주로 산간 지방 따위의 길이 험한 지역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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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록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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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없이 놀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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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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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물체의 겉에 묻히거나 입히는 일. 금품이나 달콤한 말 따위로 살살 비위를 맞추는 일. 판소리의 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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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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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고 뻔뻔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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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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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판의 나무를 한목 베어 냄. 토속 신앙에서, 굿을 할 때에 무당이 음식을 여기저기에 끼얹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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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밤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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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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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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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그때그때의 사정과 형편을 보아 적절하게 일을 처리하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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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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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비밀을 캐내어 다른 사람에게 넌지시 알려 주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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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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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는 짓.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들먹거리며 애를 쓰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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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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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 급하다. 또는 꺼리거나 주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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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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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때 발이 가는 쪽. 발이 있는 쪽. 사물의 꼬리나 아래쪽이 되는 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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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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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버릇없고 막되어 괘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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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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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의 꽃.=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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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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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쪼갠 조각처럼 잘고 뭉툭하게 만든 윷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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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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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에게 심한 형벌을 가하여 저지른 죄상(罪狀)을 불게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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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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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재물이 모두 다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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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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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쓰는 화장품, 바느질 기구, 패물 따위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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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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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에서, 말을 방에 놓다. 어떤 부분을 힘 있게 후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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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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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못되거나 재앙을 받도록 귀신에게 빌어 저주하거나 그런 방술(方術)을 쓰는 일.≒방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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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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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도 않고 다른 양념 없이 소금만 뿌려 구운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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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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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하지 못하고 몹시 가볍고 점잖지 못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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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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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좋은 놋쇠를 녹여 부은 다음 다시 두드려 만든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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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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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몸에 살이 빠져서 여위다. 근심, 걱정 따위로 몹시 안타깝고 조마조마해지다. 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길이가 매우 짧다. 지나치게 아껴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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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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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작물을 밭에 나 있는 채로 몽땅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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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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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되는 자그마한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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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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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닿는 몸의 부분에 단단한 것이 받치는 힘을 느끼게 되다. 참기 어려운 일을 잘 참고 견디다. 어떤 동작을 꼭 하고야 맒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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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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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축을 길러서 가축이 다 자라거나 새끼를 낸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제도. 날 때부터나 배 안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음. 또는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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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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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 코, 입 따위를 쫑긋거리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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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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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의 이삭이 나오려고 대가 불룩해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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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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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배때기. * 관용구 배때가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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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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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배 부분. ≒배래. 한복 소매 아래쪽에 물고기의 배처럼 불룩하게 둥글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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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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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가 소작인에게 소작료를 수확량의 절반으로 매기는 일.≒반작, 반타작, 병작, 병작반수,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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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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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를 걸거나 자물쇠를 채우기 위하여 둥글게 구부려 만든 고리 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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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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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논배미. 구획진 논을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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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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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태도로 자기의 몸을 아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꾀만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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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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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나 듣거나 하여 배운 지식이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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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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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람을 듣고 그 화풀이를 다른 데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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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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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짐승의 배 또는 배 속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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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충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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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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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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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게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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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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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세력 따위가 다루기에 힘에 겹거나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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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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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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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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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평평하며 나무는 없이 풀만 우거진 거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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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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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나서 갑자기 기를 쓰거나 소리를 냅다 지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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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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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냥에서, 매를 받을 때에 끼는 두꺼운 장갑. 물건이 차지한 둘레. 일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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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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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려고 내린다는 벌. 물속 밑바닥에 기초를 만들거나 수중 구조물의 밑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물속에 집어넣는 허드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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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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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 헤치거나 크게 벌려 놓다. 숨겨진 일을 밖으로 들추어내다. 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 떠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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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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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틈이 꼭 맞지 않고 조금 벌어져 있다. 마음이 서로 맞지 않아 사이가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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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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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서 헤집어 놓다. 벌여서 어수선하게 늘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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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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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男便)의 옛말. *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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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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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속에 들었던 소금기가 엉겨 생긴 찌끼. 엉겨서 굳어진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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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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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쭈그러진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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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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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리라고 미루어 헤아려 보건대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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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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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의 가루를 반죽할 때에 물손을 맞추어 가며 덧치는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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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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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벋장대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손이나 발을 받치어 대고 버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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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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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어 맞서서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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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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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논에 대거나 그릇 따위에 담을 때에 딴 데로 나가는 물. 넘쳐흐르는 물. 맛도 모르고 마구 들이켜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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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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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넘쳐흐름. 가게나 시장에 물건이 매우 많이 나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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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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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이나 모자라는 것을 보태어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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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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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규율이 없고 난잡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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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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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 염전에서 쓰는 소금 굽는 가마. 불을 피울 때 불씨에서 불이 옮겨붙는 장작이나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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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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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배를 보아 주는 사람. * 뒷배는 겉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 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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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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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오거나 가야 하는데도 그리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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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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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를 써서 남의 속마음을 슬쩍 떠보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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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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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어울리지 아니하고 동떨어져 행동하다. 가까이 가지 아니하고 피하여 딴 데로 돌다. 탐탁하지 않아 가까이하기를 꺼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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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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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이나 위협을 당할 때에 마구 떠들면서 대드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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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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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가는 데 쓰는 문방구.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벼랑.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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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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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다.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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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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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놓은 줄. 잡아당겨 그물을 오므렸다 폈다 한다.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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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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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마음이나 의지를 가다듬고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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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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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모르게 저희끼리만 암호처럼 쓰는 말. * 곁말 또는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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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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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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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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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하는 짓이 아주 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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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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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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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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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나무줄기에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 겉껍질. 그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벼리에 듬성듬성 매는 가벼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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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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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는 곳. ≒둥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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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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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이 소화가 잘 안되어 속이 답답하고 거북하게 느껴지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번거롭거나 불편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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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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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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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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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자라지 못하고 마디가 많은 어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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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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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보드라운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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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득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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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어린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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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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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 1년이 안 된 새끼를 잡아 길들여서 사냥에 쓰는 매. * 몽고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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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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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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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무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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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헝겊, 실 따위의 자잘한 부스러기.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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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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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쌀이나 좁쌀에 물을 충분히 붓고 푹 끓여 체에 걸러 낸 걸쭉한 음식. 흔히 환자나 어린아이들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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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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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과 법도(法度)를 아울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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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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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니꼽게 느껴질 정도로 인색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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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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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극젱이, 가래 따위 농기구의 술바닥에 끼우는, 넓적한 삽 모양의 쇳조각. 농기구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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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암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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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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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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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들어가서 조개, 미역 따위의 해산물을 따는 일을 하는 사람.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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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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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아닌 남녀가 은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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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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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양을 나타내는 단위.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에 스며든 정도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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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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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품은 꿋꿋한 생각이나 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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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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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성이나 내뛰는 성질. * 주로 없다와 함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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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푸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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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의 낱개. * 보풀은 종이나 헝겊 따위의 거죽에 부풀어 일어나는 몹시 가는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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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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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떠들어 대거나 왔다 갔다 움직이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일이나 사람을 서둘러 죄어치거나 몹시 몰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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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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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과골, 복숭아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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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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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한복판. 한자를 빌려 ‘腹臟’으로 적기도 한다. ≒흉당. 속으로 품고 있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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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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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서 배운 범절이나 솜씨 또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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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숭만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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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으로 보는 체만 하고 주의 깊게 보지 않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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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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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눈에 띄는 태도나 겉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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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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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앞에서 버릇없고 공손하지 못한 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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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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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벅차고 힘에 겹다. 죄어치는 힘이 매우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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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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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하고 간섭하지 아니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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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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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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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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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이행의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사람이나 물건. 예전에, 나라 사이에 조약 이행을 담보로 상대국에 억류하여 두던 왕자나 그 밖의 유력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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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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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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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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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아나 물레방아의 쌀개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처럼 박아 놓은 나무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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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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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팬 우물이라는 뜻으로, ‘보조개’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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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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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건의 한쪽이 짧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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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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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북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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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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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가루, 밀가루, 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둥글고 넓게 하여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지진 떡. 팥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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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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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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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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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일에 시달려 크게 괴로움을 겪다. 여러 사람과 만나거나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을 접촉하다. 배 속이 크게 불편하여 쓰리거나 울렁울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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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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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댄 부분의 뿌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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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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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국수를 가마에서 건져 내는 데에 쓰는 기구. 보통 올이 굵은 베로 자루 모양으로 만들어 아가리에 굵은 철사나 나뭇가지 따위로 손잡이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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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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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 검부러기 따위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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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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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껴서 붙들거나 두 손을 잡고 좌우로 흔들며 두 다리를 번갈아 오르내리게 하는 짓. 몸을 좌우로 흔드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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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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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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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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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밭두둑 사이나 빈틈에 다른 농작물을 듬성듬성 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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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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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길들지 아니한 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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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터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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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어 묻혀 있던 일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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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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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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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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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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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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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서두르거나 시끄럽게 떠들어 어수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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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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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엽거나 분한 마음. 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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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얼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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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거나 털이 복슬복슬하여 탐스럽고 복스러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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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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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부쩍부쩍 느는 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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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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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어서 이익과 손해를 잘 분별하지 못하는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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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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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정은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서두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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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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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따위에 불을 땔 때에, 불을 헤치거나 끌어내거나 거두어 넣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느스름한 막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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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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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을 하면서 싸움. 약을 올려서 말다툼을 함. 또는 그 말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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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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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뿌리를 싸고 있는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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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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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이나 풀 따위가 함부로 뒤섞여서 엉클어진 뭉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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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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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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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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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상황. ≒북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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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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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을 일으켜 남을 괴롭히는 짓.≒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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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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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더 번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불이 타고 있는 산림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주위에 미리 불을 놓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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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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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내리누르거나 죄는 힘이 아주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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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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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세고 약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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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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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가 바르지 못하여 하는 짓이 험상하고 남의 일에 방해만 놓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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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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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를 일러바치는 짓. 투전판 따위에서, 무엇이라고 불러서 남에게 알리는 일. 붇고 늘어서 많이 퍼짐.=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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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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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밥을 짓고 물을 긷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불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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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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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으려고 화로에 들씌우는 제구. 위에는 바람이 통하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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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풍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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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잦고도 바쁘게 드나드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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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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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하는 짓 따위가 붓이 나는 것처럼 가볍게 들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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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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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미처 생각이 잘 나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며 붓을 놀리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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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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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자리에 정한 대로 박혀 있어서 움직임이 없는 상태. 또는 그런 사물이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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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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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구 위에서 서로의 상대 위치를 바꾸지 아니하고 별자리를 구성하는 별. 북극성, 북두칠성, 삼태성, 견우성, 직녀성 따위가 있다.=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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붚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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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을 부풀고 괄괄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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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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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처럼 서로 상극이 되어 용납되지 아니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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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스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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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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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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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다른 물건에 몸을 대고 비비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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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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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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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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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함. 걸립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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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발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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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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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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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한 말을 하여 가며 남에게 무엇을 청하는 일. 곡식이나 천 따위를 많이 가진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얻어 모아 그것으로 제물을 만들어서 귀신에게 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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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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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구걸하는 짓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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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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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고 털이 빠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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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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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가 진통을 하면서 아이를 낳으려는 기미를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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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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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이나 천 따위를 많은 사람에게서 조금씩 빌려 모아, 그것으로 제물을 만들어 귀신에게 바치는 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하는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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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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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비용. ‘비바리’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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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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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고, 에둘러 말하여 은근히 깨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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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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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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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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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병이 낫거나 소원을 이루게 해 달라고 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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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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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겉으로 안 그런 체하다. 무슨 일에나 어울리기를 싫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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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비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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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몸이 야위어 제대로 가누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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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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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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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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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남에게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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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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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을 차려입음. 촉(鏃)이나 장부 따위의 구멍이 헐거울 때 종이, 헝겊, 가죽 조각 따위를 감아서 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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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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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어 날이 개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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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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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문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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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충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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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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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두루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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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얽매여 헤어날 수가 없게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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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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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빚을 대신 갚아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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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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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을 사람에게 남아 있는 재산을 빚돈 대신 내놓고 빚을 청산하는 일. 갚을 형편이 되지 못함에도 과도하게 빚을 끌어다 쓰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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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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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주고 쓰고 할 때에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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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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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고 번듯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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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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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나 모습이 꼭 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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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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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울 정도로 매우 우쭐거리며 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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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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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리라고 미루어 헤아려 보건대 틀림없이. 물기가 적어서 부드러운 맛이 없이. 국물보다 건더기가 그들먹하게 많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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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때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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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함이 없이 제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여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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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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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들고 끝이 나지 아니하여 오래 걸리다. 연장을 가지고 손장난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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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들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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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나 낫 같은 연장의 날이 무디어져서 잘 들지 아니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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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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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치장을 하다. 자꾸 성을 내다. 무슨 일을 하려고 자꾸 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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뼘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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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을 별로 띄지 아니하고 잇따라 서로 번갈아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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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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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뾰두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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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다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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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쑥 내밀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어떤 토막이나 조각 따위를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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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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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 물이 빠지거나 잦아져서 줄다. 몸의 어느 부분이 접질리거나 비틀려서 뼈마디가 어긋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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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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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 오래 눌어붙어서 끈덕지게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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