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말 단어 모음 ㅈ
자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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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발목, 손아귀 따위의 이음매가 과로로 말미암아 마비되어 시고 아픈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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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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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개 껍데기를 썰어 낸 조각. 빛깔이 아름다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게 썰어 가구를 장식하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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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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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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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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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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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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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돼지에 생기는 병의 하나. 흔히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배가 붓고 발목이 굽으면서 일어서지 못한다.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짐승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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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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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거나, 젊은 사람이 지나치게 늙은이의 흉내를 내어 깜찍한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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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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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한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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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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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고 불쌍하여 차마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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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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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 * 자드락길은 자드락에 난 좁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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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락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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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귀찮아하도록 자꾸 성가시게 굴다. ≒자드락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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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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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있던 일이 탄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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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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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의 엉덩이 양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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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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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가 그릇에 가득 차 가장자리에서 넘칠 듯 말 듯 한 모양. 물건의 한쪽 끝이 다른 물건에 가볍게 스칠 듯 말 듯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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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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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으로 된 생선의 알상자. * 알상자는 알을 감싸고 있는 두껍고 질긴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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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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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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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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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의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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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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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무자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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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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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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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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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이나 양념 따위를 손가락을 모아서 그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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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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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넓게 벌어진 질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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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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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대기로 때리는 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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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분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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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스럽게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는 모양. 음식에 섞인 잔모래 따위가 귀찮게 자꾸 씹히는 모양. 성질이나 태도가 부드럽고 조용하며 찬찬한 모양. 부드러운 물건이 씹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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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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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앞에 난 잔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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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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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거절. 공판장 같은 데서 가마니나 마대 따위에 담은 알곡을 검사한 뒤 등급을 표시하기 위하여 찍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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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빡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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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기울어지고 끝이 뒤틀린 쇠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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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뿌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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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긋난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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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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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이 익어서 밤송이 안에서 밑이 돌아 틈이 나다. 무거운 물건이 다른 힘을 받아 있던 자리에서 겨우 움직이다. 배 속의 아기가 놀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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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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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놀라 몸이 주춤하면서 움츠러들다. 장단이나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온몸에 짜릿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고 잦게 들리다. 사람이 혼절할 정도로 온몸에 짜릿한 느낌을 가지다. 그림, 조각, 음악, 수(繡) 따위가 정교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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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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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남긴 표시나 자리. 어떤 일정한 성질을 가진 점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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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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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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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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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뻗은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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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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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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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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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찔러 잡는 기구. 완전히 깨어지거나 부서짐. 아주 결딴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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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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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속담에 쓰여) ‘원숭이’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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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리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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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지위에서부터 높은 지위로 차차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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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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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좁게 자주 떼면서 바삐 뛰어 달려가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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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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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 인삼 따위의 굵은 뿌리에 덧붙은 잘고 가는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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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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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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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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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아니하는 모양. 애걸복걸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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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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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아직 아무것도 먹지 아니한 입.≒마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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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자누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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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하거나 시끄럽지 아니하고 진정되어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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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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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구레한 일을 아주 잘하는 손재주. 큰 일판에서 잔손이 많이 가는 일감. 줄 위에서 벌이는 곡예. ≒잔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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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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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약하고 하는 짓이 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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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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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공로나 출세로 거들먹거리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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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코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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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게 여겨지는 일. 주로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한 경우에 하는 말이다. 미운 사람의 불행을 고소하게 여길 때에 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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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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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도록 짧게 만든 홑바지.≒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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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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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일을 쉬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비라는 뜻으로, 여름비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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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포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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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리고 바람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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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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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는 일.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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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살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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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가 뒤섞인 허름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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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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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잡아 해내는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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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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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 낸 잡살뱅이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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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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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에든지 쓸모가 있는 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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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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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의 딱지 속에 들어 있는 누르스름한 물질. 화투 놀이에서, 열 끗을 이르는 말. *** 간장게장은 게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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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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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술, 간장 따위의 액체를 담아서 옮길 때에 쓰는 그릇. 오줌을 담아 나르는 오지나 나무로 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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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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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따위의 꽃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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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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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비고 홀쭉하여 자리가 나게 들어가다. 풀풀 날아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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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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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으로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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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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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을 사거나 만들거나 하여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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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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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려고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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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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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 벅수라고도 함. 한자 장생(長栍)에서 유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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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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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이 다 빠져나가 바닷물이 잦아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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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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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재게 하여 잇따라 재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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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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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이 끓으면 불의 세기를 잠깐 줄였다가 다시 조금 세게 해서 물이 잦아지게 하다. 뒤로 기울이다. 물건의 안쪽이나 아래쪽이 겉으로 드러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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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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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나 있어서 넘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영. 높은 산의 마루를 이룬 곳. 불에 타고 남는 가루 모양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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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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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소리를 내거나 말을 하지 못하도록 사람의 입에 물리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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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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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술비지, 술재강, 술찌끼, 조박,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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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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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산꼭대기에서 평지로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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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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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몰아치거나 재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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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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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시작하려는 첫머리에 좋지 못한 일이 생겨 꺼림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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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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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바로 뒤이어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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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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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나 양은 따위로 만든 작은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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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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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차곡차곡 포개어 쌓아 두다.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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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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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담는 작은 접시. 흔히 놋쇠 따위로 만들며 다섯이나 일곱, 또는 아홉 개로 한 벌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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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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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나 부처에게 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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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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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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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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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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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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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몹시 앓게 한다는 귀신.≒저퀴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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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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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고치고 다시 같은 잘못을 하지 아니하는 버릇. 또는 그렇게 되도록 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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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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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 돌 따위가 결을 따라 일어나는 조각. 굴의 껍데기를 따 냈을 때, 굴이 붙어 있는 쪽의 껍데기. 그 동작이 진행되거나 그 상태가 나타나 있는 때, 또는 지나간 어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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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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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도에 겨우 자라거나 이르러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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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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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참고하기 위하여 글로 간단히 적어 둠. 또는 그런 기록.≒적록,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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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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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위쪽 가장자리가 조금 넓적하게 된 부분. 갈퀴와 손으로 한 번에 껴안을 정도의 땔나무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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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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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의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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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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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진행하다가 다음 동작에 힘을 더하기 위하여 한 번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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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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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살이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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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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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하여 줌. ≒점수. 무엇이 생기는 것을 미리 지시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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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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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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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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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과일 따위를 묶어 세는 단위. 한 접은 채소나 과일 백 개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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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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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허물을 들추어 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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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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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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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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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을 섞어 넣지 않고 순수한 제 재료만으로 조리한 국. 거짓이나 잡것이 섞이지 아니한, 제격으로 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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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깃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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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을 담근 뒤 뜨기 전에 장물이 줄어드는 대로 채우는 소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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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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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익힐 때 처음부터 부어 둔 물. 그 자체에서 우러난 물.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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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밑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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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같은, 자기 바로 밑의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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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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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나 앞이마의 한가운데에 골을 따라 아래로 뾰족하게 내민 머리털. * 제비추리는 소의 안심에 붙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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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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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시키지 않은, 저 혼자의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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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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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알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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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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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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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곤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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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나 태도가 조금 은근하고 끈덕진 모양.≒조곤조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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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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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사정할 때에 제발 빈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조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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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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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망치도록 경망스럽게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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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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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할 정도로 헐하거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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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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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지은 사람을 벌하기 위하여 끌고 돌아다니면서 망신을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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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복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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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크던 물건이 차차 졸아들거나 깎여서 볼품이 없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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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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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아껴 쓰는 일. * 조리차하다는 알뜰하게 아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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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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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연한 살코기를 가늘게 썬 뒤에 기름ㆍ간장ㆍ꿀 따위를 치고 물을 조금 부어 볶다가 썬 파와 후춧가루, 깨소금을 뿌려 익힌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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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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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올 때에 잠깐 졸고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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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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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임. 또는 그렇게 졸이는 마음. 조의 이삭을 떨어서 좁쌀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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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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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로 만든 갈고리. 굴을 따거나 까는 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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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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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없이 꼬박꼬박 조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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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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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어도 얼굴이 깨끗하고 맵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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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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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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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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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조금 적게 만든 찌개나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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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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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 마땅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보통 밥에 대하여 반찬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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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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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볶아치다. 마구 두들겨 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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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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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따위의 배 부분 양쪽에 달린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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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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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타이르듯이 조리 있고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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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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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떼어 버린 나머지의 골자. 예전에, 행세하던 문벌이나 집안의 혈통을 비유적으로 이르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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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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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이 부진하고 주접이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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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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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을 정도로 분량이나 규모가 작은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지위가 변변하지 못하거나 규모가 크지 못하여 자질구레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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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쳇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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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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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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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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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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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놀리어 약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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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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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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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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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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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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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지르며 을러댈 때의 주먹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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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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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남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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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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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나물이나 반죽한 가루를 둥글넓적하고 조그마하게 만든 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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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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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나 태도가 검질기고 끈덕진 모양. ‘추근추근’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주근주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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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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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움츠러드는 태도나 성질. 부끄러움이 없이 언죽번죽한 태도나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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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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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두렵거나 확고한 자신이 없어서 내키지 아니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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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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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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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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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을 붙여 주고 보수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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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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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두 다리를 한데 묶고 다리 사이에 두 개의 주릿대를 끼워 비트는 형벌. ≒주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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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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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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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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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모인 더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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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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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주선하거나 변통함. 또는 그런 재주. ≒두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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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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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못하여 매우 아쉽거나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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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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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한데 묶여 있는 것. 일정한 양의 볏짚의 끝을 모아 엮어서 무엇을 씌울 수 있도록 만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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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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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음. 또는 그런 입버릇. 맛이나 재미, 심심풀이로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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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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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생물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쇠하여지는 일. 또는 그런 상태. 옷차림이나 몸치레가 초라하고 너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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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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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하지 못한 몰골이나 몸치장. =주제꼴. 변변하지 못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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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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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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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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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의 표면에서 잘라 낸 널조각. 주로 땔감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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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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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어깨가 이어진 부분. 새의 날개가 몸에 붙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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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밑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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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를 더듬어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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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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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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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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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이나 말을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거나 끊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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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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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중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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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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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서투른 풋내기 장인(匠人). 여기저기서 마구 모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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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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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부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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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알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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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졸하면서 약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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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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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과 반찬 한두 가지만으로 아주 간단히 차린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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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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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을 들 때에, 손으로 쥐는 데 편리하게 된 부분. 어떤 일을 하는 도구나 수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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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런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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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가 넉넉하여 풍족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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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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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천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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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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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를 구울 때 도자기 굽 밑에 붙은 모래알이나 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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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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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에 물을 타서 모주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 ≒술지게미, 주박, 주자, 주재, 주정박. 술을 많이 마시거나 열기가 있을 때 눈가에 끼는 눈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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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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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거나 들은 것을 잊지 아니하고 오래 지니는 재주. =지닐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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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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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등을 대고 의지하거나 떼를 씀. 자기의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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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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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행장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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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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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산길에서 바위 같은 것에 등을 대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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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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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지 못하고 시들시들 자라 잘아지고 쇠하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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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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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줄기가 끊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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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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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나 오줌을 참지 못하고 조금 싸다. 오줌 냄새와 같거나 그런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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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망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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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이 없고 경박하게 촐랑대는 모양. ≒지망지망히. 어리석고 둔하여 무슨 일에나 소홀한 모양. ≒지망지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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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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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여백에 연한 초록, 노랑, 보라 따위의 색을 칠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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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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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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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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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움푹 패어 있어 빠지기 쉬운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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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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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귀찮게 하는 모양. 음식에 섞인 모래나 돌 따위가 자꾸 귀찮게 씹히는 모양. 모래 따위가 자꾸 발에 밟히는 모양. 눈이나 비 따위가 오락가락하면서 날씨가 자꾸 궂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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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새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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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튼 뒤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달. 또는 음력 보름 무렵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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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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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앙으로 해가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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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싯지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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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싫어하는지는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제가 좋아하는 것만 자꾸 짓궂게 요구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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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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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잡아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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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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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쓴다. ≒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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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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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에 생기는 잔조각. ≒목찰. 떨어져 나오는 부스러기나 잔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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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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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 싫증이 날 만큼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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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짐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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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내리는 비가 자꾸 오다 말다 하며 자주 내리다. ≒지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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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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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꾸지람.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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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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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안이나 개인이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신분이나 지위. ≒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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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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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거나 거역하지 아니하고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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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신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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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귀찮게 구는 모양. 지그시 힘을 주어 자꾸 누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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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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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빛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갈맷빛은 짙은 초록빛. 진은 한자 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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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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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달라붙어 떼를 쓰며 괴롭히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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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둥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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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급하거나 바빠서 몹시 서두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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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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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나 행동이 검질기게 끈기가 있다. 잘 끊어지지 아니할 정도로 눅진하고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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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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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못하거나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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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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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버선 따위가 한 번도 빨지 않은 새것 그대로인 것. 봄가을에 다듬어 지어 입는 모시옷. =진솔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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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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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것이 몸에 닿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에, 또는 오줌을 눈 뒤에 으스스 떠는 몸짓. 몹시 싫증이 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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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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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가느다랗게 벌어진 작은 틈. 너무 긁어서 살갗이 벗어지고 짓무른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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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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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질어서 질퍽질퍽하게 된 곳. ≒오녕, 이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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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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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못되어 가는 빌미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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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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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달라붙는 짓. 또는 그런 검질긴 성미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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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름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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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액체가 흔들려서 자꾸 조금씩 넘치는 모양. 한꺼번에 주지 아니하고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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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번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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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살림이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고 윤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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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벙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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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지고 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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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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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악이나 억지 또는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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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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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어떤 일이나 생활이 아무런 재미나 흥취가 없다. 마음에 조금 꺼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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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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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주로 생각과 실제가 같음을 확인할 때에 쓴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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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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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미루어 생각할 때에, 꼭 그러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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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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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집을 지었거나 이사한 집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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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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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면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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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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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 더부룩하고 그득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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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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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해지기 쉬운 부분이 쉽게 해어지지 아니하도록 다른 천을 대고 듬성듬성 꿰매다. 큰 옷을 줄이기 위하여 접어 넣고 듬성듬성 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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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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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따위로부터 집을 보호하려고 집채 안팎 벽의 둘레에다 벽을 덧쌓는 부분. 건이나 관, 모자 따위의 아래를 천 따위로 덧댄 부분. 땀받이 구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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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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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전하여 내려오는 많은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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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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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나 팥 따위를 둘로 쪼갠 것의 한쪽. 낚시에서, 들깻묵을 네모꼴로 잘라 실로 묶어 쓰는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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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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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그라져서 못 쓰게 된 사람이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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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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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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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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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만 내통하거나 어울려서 손발을 맞추는 일. 옥신각신 다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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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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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 두 물체가 마주하고 있는 틈. 또는 한 물체가 터지거나 갈라져 생긴 틈. 종이 따위를 도련칠 때에 칼끝이나 붓 끝으로 조금 찍은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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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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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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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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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이 나는 대로 그때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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짯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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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 딱딱하고 깔깔하다. 나무의 결이나 피륙의 바탕 따위가 깔깔하고 연하다. 빛깔이 맑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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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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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신 따위가 몸이나 발에 조금 작은 듯하다. 일손이나 물건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시달리거나 부대끼어 괴로움을 겪다. 물건을 찢거나 베어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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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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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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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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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잘되어 더 말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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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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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는 폭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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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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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푸른빛. =남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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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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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륙의 발 따위가 잘고 곱다. ‘존존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소갈머리가 좁고, 인색하며 치사하다. 행동 따위가 잘고 빈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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쫍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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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게 만들다. 깨뜨리어 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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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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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쓸모없게 되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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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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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기억할 만한 것을 표하기 위하여 글을 써서 붙이는 좁은 종이쪽. =찌지. 낚시할 때 사용하는 낚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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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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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무턱대고 억지로 떼를 쓰는 짓. 또는 그런 사람. 제대로 여물지 못하여 찌그러진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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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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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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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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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이라도 반대하거나 항의하려는 말이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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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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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대하기가 마음에 흐뭇하고 만족스럽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떳떳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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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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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나 마음이 괴로울 때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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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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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붙은 틈에 흔적이 전혀 없다. 일이 잘 어울려서 아무 틈이 생기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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