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말 단어 모음 ㅅ

 

 

사갈
산을 오를 때나 눈길을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아니하도록 굽에 못을 박은 나막신. 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아니하도록 신 바닥에 대는 것.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 쓰게 된 물건.
사금파리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사날
사흘이나 나흘. =사나흘. 제멋대로만 하는 태도. 비위 좋게 남의 일에 참견하는 일.
사달
사고나 탈.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사람멀미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느끼는,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여러 사람에게 부대끼고 시달려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세.
사레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氣管)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사로자다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다.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어 놓다.
사리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사망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얻는 운수.
사박스럽다
성질이 보기에 독살스럽고 야멸친 데가 있다.
사부랑사부랑
주책없이 쓸데없는 말을 자꾸 지껄이는 모양. 묶거나 쌓은 물건이 다 바짝바짝 다가붙지 않고 좀 느슨하거나 틈이 벌어져 있는 모양.
사부랑삽작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살짝 건너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사부자기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사부주
규격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여러 조건.
사북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의 아랫머리나 가위다리의 교차된 곳에 박아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사시랑이
가늘고 약한 물건이나 사람. 간사한 사람.
사위다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삭다.
사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사품
어떤 동작이나 일이 진행되는 바람이나 겨를. * 주로 '사품에'로 사용
삭신
몸의 근육과 뼈마디. ≒골신.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농촌에서, 끼니는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 삯은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산꼬대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짐. 또는 그런 현상. * 산은 한자 山
산돌림
산기슭으로 내리는 소나기.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 산은 한자 山
산드러지다
태도가 맵시 있고 말쑥하다. 목소리나 맵시 따위가 마음을 녹일 듯이 예쁘고 애교가 있으며, 멋들어지게 보드랍고 가늘다.
산들다
바라던 일이나 소망이 틀어지다.
산망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경망하고 좀스러운 데가 있다.
산소리
어려운 가운데서도 속은 살아서 남에게 굽히지 않으려고 하는 말.
산승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 기름에 지진 웃기떡.
살갑다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닿는 느낌 같은 것이 가볍고 부드럽다. 물건 따위에 정이 들다.
살강
그릇 따위를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 시렁과 비슷함
살강거리다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가볍게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느낌이 들다. => 살강살강(부사)
살거리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돈
어떤 일을 하여 밑졌을 때 본래의 밑천이 되었던 돈을 이르는 말. 노름의 밑천이 되는 돈.
살똥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독살스럽고 당돌하다.
살뜰하다
일이나 살림을 매우 정성스럽고 규모 있게 하여 빈틈이 없다.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 자상하고 지극하다.
살랑살랑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양. 팔이나 꼬리를 가볍게 자꾸 흔드는 모양. 가만가만 행동하는 모양.
살망하다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않게 조금 길다.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조금 짧다. = 설멍하다.
살붙이
혈육으로 볼 때 가까운 사람. 보통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쓴다. ≒피붙이. 짐승의 여러 가지 살코기.
살소매
옷소매와 팔 사이의 빈 곳.
살손
어떤 일을 할 때 연장이나 다른 물건을 쓰지 않고 직접 대서 만지는 손. 일을 정성껏 하는 손. => 살손을 붙이다(정성을 다하여 힘껏 하다)
살쩍
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머리털. ≒귀밑털, 빈모.
살차다
성질이 붙임성이 없이 차고 매섭다. 혜성 꼬리의 빛이 세차다.
살천스럽다
쌀쌀하고 매섭다.
살품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살피
땅과 땅 사이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물건과 물건 사이를 구별 지은 표.
삼사미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삼삼하다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잊히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듯 또렷하다.
삼태기
흙이나 쓰레기,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
삼태불
콩나물이나 숙주 따위에 지저분하게 많이 나 있는 잔뿌리.
삼하다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삽삽하다
태도나 마음 씀씀이가 마음에 들게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삿대질
상앗대를 써서 배를 밀어 감. 말다툼을 할 때에,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를 상대편 얼굴 쪽으로 내지르는 것. * 삿대는 상앗대의 준말로, 배에서 쓰는 긴 막대.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상막하다
기억이 분명하지 않고 아리송하다. * 한자어 삭막(索莫)하다는 쓸쓸하고 막막하다.
상사목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상크름하다
옷감의 발이 좀 가늘고 성글다. 서늘한 바람기가 있어 좀 선선하다.
두 다리의 사이. ≒고간. 두 물건의 틈.
새경
머슴이 주인에게서 한 해 동안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이나 물건.≒사경(私耕).
새록새록
새로운 물건이나 일이 잇따라 생기는 모양.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거듭하여 새롭게 생기는 모양. 잠든 어린아이가 숨 쉴 때 나는 소리.
새물
새로 갓 나온 과일이나 생선 따위를 이르는 말.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 새로운 사상이나 경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물내
빨래하여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수나다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새수못하다
손을 대지 못하다.
새알심
팥죽 따위에 넣어 먹는 새알만 한 덩이. 보통 찹쌀가루나 수수 가루로 동글동글하게 만든다.
새줄랑이
소견 없이 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새퉁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또는 어처구니없는 짓. => 그런 사람은 새퉁이
샘바리
샘이 많아서 안달하는 사람.
샛바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명서풍.
샛별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장래에 큰 발전을 이룩할 만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생게망게하다
하는 행동이나 말이 갑작스럽고 터무니없다.
생때같다
아무 탈 없이 멀쩡하다. 공을 많이 들여 매우 소중하다. * 생은 한자 生, 참고로 우리말에 한자 生이 결합된 말이 많습니다.
생뚱하다
하는 행동이나 말이 상황에 맞지 아니하고 엉뚱하다
생채기
손톱 따위로 할퀴이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생청
억지로 쓰는 떼. =생떼.
서귀다
서로 바꾸다. 서로 달리하다.
서그럽다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서낙하다
장난이 심하고 하는 짓이 극성맞다.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뼈, 대가리, 껍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름하다
남과 가깝지 못하고 사이가 조금 서먹하다. 사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고 서툴다.
서릊다
좋지 아니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서리서리
연기 따위가 자욱하게 올라가는 모양. 국수, 새끼, 실 따위를 헝클어지지 아니하도록 둥그렇게 포개어 감아 놓은 모양. 감정 따위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양.
서머하다
미안하여 볼 낯이 없다.
서슬
쇠붙이로 만든 연장이나 유리 조각 따위의 날카로운 부분. 강하고 날카로운 기세.
서털구털
말이나 행동이 침착하고 단정하지 못하며 어설프고 서투른 모양.
석자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서 바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긴 손잡이를 단 조리 기구. 주로 기름에 튀긴 것을 건져 내는 데 쓴다. ≒누표.
섞사귀다
지위와 환경이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가깝게 사귀다.
물가에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불끈 일어나는 감정. => '섟이 삭다'는 불끈 일어났던 감정이 풀리는 것, 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의 좋고 나쁨과 마땅하고 마땅하지 않음을 가리는 일. => 맞선. 물건의 좋고 나쁨을 가려보는 일. => 첫 선을 보이다.
선걸음
이미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
선겁다
감동을 일으킬 만큼 훌륭하거나 굉장하다. =놀랍다. 재미가 없다.
선바람
지금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
급소에 바로 맞지 아니한 총알. => 관용표현 '선불을 걸다'는 어설프게 건드리다의 의미입니다.
선소리
이치에 맞지 않은 서툰 말.
선술집
술청 앞에 선 채로 간단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설뚱하다
마음이나 분위기가 들뜨고 어수선하다.
설렁
바람이 거볍게 부는 모양.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렁설렁
조금 서늘한 바람이 거볍게 자꾸 부는 모양. 많은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는 모양. 팔이나 꼬리 따위를 거볍게 자꾸 흔드는 모양.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움직이는 모양.
설레
심마니들의 은어로, ‘바람’을 이르는 말.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 움직이는 행동이나 현상.
설레발
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
설면하다
자주 만나지 못하여 낯이 좀 설다. 사이가 정답지 아니하다.
설체하다
흔하게 쓰다. 마음껏 먹다.
설피다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 솜씨가 거칠고 서투르다. 언행이 덜렁덜렁하고 거칠다.
설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듬성듬성하다. 해의 밝은 빛이 약하다. 잠깐 나타나거나 떠오르는 듯하다. 풋잠이나 얕은 잠에 빠진 듯하다.
섬돌
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 발음이 섬돌일까요? 섬똘일까요? 섬똘입니다!
섬서하다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대접이나 관리가 소홀하다.
섭치
여러 가지 물건 가운데 변변하지 아니하고 너절한 것.
성금
말이나 일의 보람이나 효력. 꼭 지켜야 할 명령.
성기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성글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성글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성글다.
성냥하다
무딘 쇠 연장을 불에 불리어 재생하거나 연장을 만들다.
성마르다
참을성이 없고 성질이 조급하다. *성은 한자 性
성애
흥정을 끝낸 증거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술, 담배 따위를 대접하는 일. 물건을 살 때 값어치 이외의 다른 물건을 더 얹어 받는 일.
덩굴지거나 줄기가 가냘픈 식물이 쓰러지지 아니하도록 그 옆에 매거나 꽂아서 세워 두는 막대기. 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깃 아래쪽에 달린 길쭉한 헝겊.
세간
집안 살림에 쓰는 온갖 물건. ≒세간붙이, 세간살이.
세나다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물건 따위가 찾는 사람이 많아서 잘 팔리다.
세마치
대장간에서 쇠를 불릴 때에 세 사람이 돌려 가며 치는 큰 마치. 또는 그렇게 치는 일. 세마치장단.
셈나다/셈들다
사물을 분별하는 판단력이 나다.
셈평
이익을 따져 보는 생각. ≒셈, 셈수. 생활의 형편. ≒셈.
다른 것에 붙여 쓰는 중심 재료(材料). 송편이나 만두 따위를 만들 때, 맛을 내기 위하여 속에 넣는 여러 가지 재료. 통김치나 오이소박이김치 따위의 속에 넣는 여러 가지 재료.
소납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소용되는 물건.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음식이 풍족하여 먹음직하다.
소댕
솥을 덮는 쇠뚜껑.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고 복판에 손잡이가 붙어 있다.
소두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안팎 사돈끼리 생일날 같은 때에 보내는 선물. ≒봉수.
소드락질
남의 재물 따위를 빼앗는 짓.
소득밤
겉껍데기를 벗기지 않은 채로 소득소득하게 반쯤 말린 밤. 속의 색이 누렇고 맛이 달고 고소하다.
소득소득
풀이나 뿌리, 열매 따위가 시들고 말라서 조금 거친 모양.
소들하다
분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마음에 덜 차다.
소락소락
말이나 행동이 요량 없이 경솔한 모양.
소래기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독의 뚜껑이나 그릇으로 쓴다. ‘소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소록소록
아기가 곱게 자는 모양. 비나 눈 따위가 보슬보슬 내리는 모양.
소롯이
조금도 축나거나 상함이 없이 그대로 온전하게. =고스란히
소롱하다
재물을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그럭저럭 써 없애다. * 소는 한자 消(사라질 소)
소마
‘오줌’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무섭거나 두려워서 마음이 초조한 모양. => 조마조마와 비슷
소사스럽다
보기에 행동이 좀스럽고 간사한 데가 있다.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소소리패
나이가 어리고 경망한 무리. * 패는 한자 牌(패 패)
소수
몇 냥, 몇 말, 몇 달에 조금 넘음을 나타내는 말.
소수나다
땅의 농산물 생산량이 늘다.
소양배양하다
나이가 어려 함부로 날뛰기만 하고 분수나 철이 없다. =>쇠양배양하다
소용
길쭉하고 자그마한 병.
소증사납다
하는 짓의 동기가 곱지 못하다.
소쿠라지다
급히 흐르는 물이 굽이쳐 용솟음치다. 물이 세찬 기세로 솟아오른 채로 얼다.
소쿠리
대나 싸리로 엮어 테가 있게 만든 그릇. ≒오합.
소태
소태나무의 껍질. 약재로 쓰이는데 맛이 아주 쓰며, 매우 질겨서 미투리 따위의 뒷갱기, 또는 무엇을 동이는 데 쓰인다. * 소태는 매우 쓰다는 의미로 사용됨.
속곳
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의, 단의.
속내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속마음이나 일의 내막. ≒속내평
속달뱅이
작은 규모. ≒속달.
속바람
몹시 지친 때에 숨이 차서 숨결이 고르지 못하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손톱
손톱의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속앓이
속이 아픈 병. 또는 속에 병이 생겨 아파하는 일.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걱정하거나 괴로워하는 일.
속종
마음속에 품은 소견.
손대기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미신적인 관념에서, 무슨 일에 손을 대는 데 따르는 운수를 이르는 말.
손말명
혼기가 찬 처녀가 죽어서 된 귀신. =손각시. 무당이 모시는 신의 하나. 말명은 김유신의 어머니(萬明)를 신격화한 것임.
손바꿈
일할 때 능한 솜씨를 서로 바꿈. 그날 일에 사람을 서로 바꾸어 일함. ≒환수.
손방
아주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손씻이
남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은 물건을 주는 일. 또는 그 물건.
손짭손
좀스럽고 얄망궂은 손장난.
손포
일할 사람. 일할 양.
솔개그늘
솔개만큼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음력 2월 20일에 날씨가 흐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솔개의 그림자만 한 그늘만 끼어도 좋다고 한다.
솔기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봉목, 봉합선, 솔.
솔다
물기가 있던 것이나 상처 따위가 말라서 굳어지다. 흐르는 물이 세차게 굽이쳐 용솟음치다. 땅에 습기가 많아서 푸성귀 따위가 물러서 썩다. 공간이 좁다. 시끄러운 소리나 귀찮은 말을 자꾸 들어서 귀가 아프다. 긁으면 아프고 그냥 두자니 가렵다.
솔래솔래
조금씩 조금씩 가만히 빠져나가는 모양.
솟고라지다
용솟음치며 끓어오르다. 솟구쳐 오르다.
솟대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높이 달아매는 장대. 마을 수호신 및 경계의 상징으로 마을 입구에 세운 장대. 장대 끝에는 나무로 만든 새를 붙인다.
송두리
있는 것의 전부.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 송이와 비슷
송치
암소 배 속에 든 새끼.
쇠다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성질이나 성품이 나빠지고 비틀어지다.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
쇠양배양하다
철없이 함부로 날뛰는 경향이 있다. 요량이 적고 분수가 없어 아둔하다. =>소양배양하다
쇰직하다
다른 것보다도 크기나 정도가 조금 더 하거나 비슷하다.
수구레
쇠가죽에서 벗겨 낸 질긴 고기.
수꿀하다
무서워서 몸이 으쓱하다.
수나롭다
무엇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다. 정상적인 상태로 순탄하다.
수더분하다
성질이 까다롭지 아니하여 순하고 무던하다.
수떨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수련하다
몸가짐이나 마음씨가 맑고 순수하다.
수리먹다
개암이나 도토리, 밤 따위의 일부분이 상하여 퍼슬퍼슬하게 되다.
수리수리
눈이 흐려 보이는 것이 희미하고 어렴풋한 모양.
수멍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 위하여 둑이나 방축 따위의 밑으로 뚫어 놓은 구멍.
수발
신변 가까이에서 여러 가지 시중을 듦.
수수꾸다
실없는 농담으로 남을 부끄럽게 하다.
수수러지다
돛 따위가 바람에 부풀어 올라 둥글게 되다.
수여리
꿀벌의 암컷. => 꿀벌 암컷은 일벌과 여왕벌이 있습니다.
수지니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나 새매. * 수는 한자 手
수채
집 안에서 버린 물이 집 밖으로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 수채 구멍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수할치
매를 부리면서 매사냥을 지휘하는 사람.
숙수그레하다
조금 굵은 여러 개의 물건이 크기가 거의 고르다.
숙지다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점차로 누그러지다.
술명하다
수수하고 훤칠하게 걸맞다.
술적심
밥을 먹을 때에 숟가락을 적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국ㆍ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숫구멍
갓난아이의 정수리가 굳지 않아서 숨 쉴 때마다 발딱발딱 뛰는 곳. ≒숨구멍, 신문, 정문.
숫되다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숭굴숭굴하다
얼굴 생김새가 귀염성이 있고 너그럽게 생긴 듯하다.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수더분하며 원만하다. 얽은 자국이나 구멍 따위가 꽤 큼직큼직하다.
숯머리
숯내를 맡아서 아픈 머리.
숲정이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파리의 알. 어린아이의 말로, 오줌이나 오줌을 누는 일을 이르는 말. ≒쉬야. 떠들거나 큰 소리를 내지 말라고 할 때 내는 소리.
슈룹
우산의 옛말.
스루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무르게 하다. =슬다. 풀이 센 빨래를 잡아당겨 풀기를 죽이다. =슬다. 마음이나 속을 태우다.
스리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스산하다
몹시 어수선하고 쓸쓸하다. 날씨가 흐리고 으스스하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뒤숭숭하다.
스스럼없다
조심스럽거나 부끄러운 마음이 없다.
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슬금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슬기롭고 너그럽다.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슴베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경부.
습습하다
마음이나 하는 짓이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겁들다
힘을 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초조해하는 기색이 없이 천연스럽다.
승창
휴대용 의자. 직사각형 가죽 조각의 두 끝에 네모진 다리를 대어 접고 펼 수 있게 휴대용 의자. 벼슬아치들이 외출할 때 들려 가지고 다니면서 길에서 깔고 앉기도 하고 말을 탈 때에 디디기도 하였다.
시게
예전에, 시장에서 팔고 사는 곡식이나 그 시세를 이르던 말.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난고난
병이 심하지는 않으면서 오래 앓는 모양.
시답잖다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 * 시는 한자 實(열매 실)에서 유래
시뜻하다
마음이 내키지 않아 시들하다. 어떤 일에 물리거나 지루해져서 조금 싫증이 난 기색이 있다.
시래기
무청이나 배춧잎을 말린 것. * 우거지는 푸성귀를 다듬을 때에 골라 놓은 겉대나 김장이나 젓갈 따위의 맨 위에 덮여 있는 품질이 낮은 부분.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두 개의 긴 나무를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든 것.
시르죽다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 기를 펴지 못하다.
시름
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항상 남아 있는 근심과 걱정.
시름없다
근심과 걱정으로 맥이 없다. 아무 생각이 없다.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시먹다
버릇이 못되게 들어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시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껄렁하여 대수롭지 않다.
시새
가늘고 고운 모래. =세사.
시설궂다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말이나 행동이 매우 부산하다.
시앗
남편의 첩.
시역
힘이 드는 일.
시위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흘러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 또는 그 물.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시적거리다
힘들이지 아니하고 느릿느릿 행동하거나 말하다. ≒시적대다.
시적시적
힘들이지 아니하고 느릿느릿 행동하거나 말하는 모양.
시치다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시퉁하다
하는 짓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달갑지 아니하거나 못마땅하다.
신관
‘얼굴’의 높임말.
신둥부러지다
지나치게 주제넘다. ≒신둥지다.
신소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신청부같다
근심 걱정이 너무 많아서 사소한 일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사물이 너무 적거나 모자라서 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실뚱머룩하다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여 덤덤하다.
실쌈스럽다
말이나 행실이 부지런하고 착실한 데가 있다. 말이나 행동이 부산하고 수다스러운 데가 있다.
실큼하다
싫은 생각이 있다.
실터
집과 집 사이에 남은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실하다.
심드렁하다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다. 병이 중하지 않고 오래 끌면서 그만저만하다.
싱겅싱겅하다
방이 차고 서늘하다.
싸개통
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다투며 승강이를 하는 상황. ≒싸개.
싸울아비
무예를 익히어 그 방면에 종사하는 사람. =무사.
싹수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 ≒싹.
쌈박하다
물건이나 어떤 대상이 시원스럽도록 마음에 들다. 일의 진행이나 처리 따위가 시원하고 말끔하게 이루어지다. 눈까풀이 움직이며 눈이 한 번 감겼다 떠지다.
쌈지
담배, 돈, 부시 따위를 싸서 가지고 다니는 작은 주머니. 가죽, 종이, 헝겊 따위로 만든다.
쌍그렇다
찬 바람이 불 때 베옷이나 여름옷 따위를 입은 모양이 매우 쓸쓸하고 어설프다. 서늘한 기운이 있다.
쌩이질
한창 바쁠 때에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짓. =씨양이질
썰레놓다
안 될 일이라도 되도록 마련하다.
쏘개질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일러바치는 짓.
작은 폭포.
쏠쏠하다
품질이나 수준, 정도 따위가 웬만하여 괜찮거나 기대 이상이다.
쓰렁쓰렁
남이 모르게 비밀리 행동하는 모양. 일을 건성으로 하는 모양. 사귀는 정이 버성기어 서로의 사이가 소원한 모양.
쓰레질
비로 쓸어서 집 안을 깨끗이 하는 일. 갯바위에 붙은 조개 따위를 따 내는 일.
쓸까스르다
남을 추기었다 낮추었다 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거친 쌀, 조, 수수 따위의 곡식을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다.
씨도둑
씨를 훔친다는 뜻으로, 한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버릇, 모습, 전통에서 벗어나게 함을 이르는 말.
씨식잖다
같잖고 되잖다.
씨억씨억하다
성질이 굳세고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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